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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정 출판기념회, 도의원 출마 뜻 내비쳐
  • 고훈
  • 등록 2014-01-08 11:23:00
  • 수정 2014-03-28 11: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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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정 성하건설 대표가 지난 4일 열린 자신의 자서전 출판기념회장에서 차기 도의원 선거에 출마할 뜻을 내비쳤다. 정 대표는 이날 익산 백제웨딩홀에서 열린 자신의 자서전 ‘나는 그대에게 꿈이 되렵니다’의 출판기념회장에서 이 같은 의사를 피력했다.


개그맨 김현철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치권 인사들을 비롯한 시민 등 하객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한수 시장과 배승철 전북도의원, 배병옥 하늘봉사단장, 정헌율 국민권익위 상임위원, 양승일 변호사 등 차기 익산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사 대부분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조배숙 전 의원도 자리했다.


정 대표는 ‘8살에 어머니가, 13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할머니와 살아왔다, 힘들고 어려울 때 꿈이란 걸 가지고 있었다”며 “아무리 어려운 시기에도 버리지 않았던 희망이라는 걸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고 자서전 출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금껏 살아오며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익산에 뭔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지방선거 출마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정 대표는 현재 김연근 도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전북도의원 익산 4선거구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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