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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중등임용시험 1차 85명 합격
  • 김달
  • 등록 2014-01-15 1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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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고, 도내 사립대학 중 최다 합격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는 2014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에서 역대 최고인 85명이 합격하고, 도내 사립대학 중에서도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1차 합격은 체육교육과 19명, 유아교육과 16명, 수학교육과 10명, 국어교육과 12명, 한문교육과 7명, 중등특수교육과 7명, 역사교육과 5명 등 각 과에서 고른 합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광대 사범대학은 오는 21일과 22일 실시되는 2차 시험을 대비해 전공별로 지도교수와 도내 중등학교의 우수한 현직교사가 공동으로 수업지도안 작성 및 수업 실연을 심층 지도하고 있으며, 도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교직 적성 심층면접시험 등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김용섭 학장은 “2013년도에도 최종 47명이 합격해 도내 사립대 중 최다 합격을 기록하고, 올해도 지난해 이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수업 실연과 심층 면접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13년도 임용시험에 합격한 선배들을 초청해 최신 시험정보와 함께 실전 경험을 나눔으로써 수험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학교 사범대학은 높은 임용 고시 합격을 위해 교과 외 수업과 방학 중 임용 특강, 모의면접고사 실시와 더불어 연중 임용고시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도부터 도내에 재직하고 있는 모교출신 동문으로 구성된 ‘원광교육동문연구회’와 협약을 맺어 재학생들의 원활한 교육실습 및 공동 수업연구는 물론 공립학교 임용 고시와 사립학교 공채 시험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등 활발한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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