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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훈, 도의원 출마선언
  • 조도현
  • 등록 2014-02-12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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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신당 후보로

익산시의회 3·4대 의원을 지낸 서동훈 전 의원(47)이 10일 전북 도의원 익산 1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서 전 의원은 이날 “시민의 말 한마디에 행동으로 보여주는 정치를 하겠다”는 출사표를 통해 출마를 공식 표명했다.


서 전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시의원 시절 익산 남서부권 개발에 관련된 최초 용역발주를 제안했기에 누구보다 발전 가능성을 잘 알고 있다”며 “새만금의 배후 허브도시로서 익산을 교육 및 주거환경이 으뜸인 도시, 시민의 삶의 질이 높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 “시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는 정치, 시민의 눈물을 가슴으로 아파하는 정치, 시민의 한마디에 행동으로 보여주는 정치, 눈치 보지 않고 할 말을 하는 정치로 시민의 행복한 삶의 밑거름이 되겠다”며 “익산의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하여 다시 일어서는 익산시를 전북도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서 전 의원은 현재 새정치 익산 안심연대 사무처장을 맡고 있으며 시의원 당시 참여자치연대 선정 최우수 시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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