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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 행정절차 마무리
  • 고훈
  • 등록 2014-02-19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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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상반기 보상 절차 착수

익산시 구도심권 주거환경개선과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행정절차를 마치고 올 3월부터 LH에서 보상 절차가 진행된다.


익산시는 이 사업에 대해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인 정비계획변경이 지난 해 12월 27일자로 고시 되었고, 건축위원회 및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올 1월 23일 완료하였으며, 현재 LH로부터 사업시행인가 신청이 제출되어 관련 법령 검토 중으로 빠르면 2월중 사업시행인가를 처리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있다.


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익산시 평화동 90-20번지(구 한전) 일원에 사업면적 63,700제곱미터 면적이 대상지이다. 이곳에 공동주택 887세대를 건설하고 주택단지 주변도로를 10미터에서 25미터 폭으로 779미터를 개설한다. 사업은 오는 2015년 착수해 2017년까지 사업비 1,810억 원(기반시설비 포함) 정도가 투입될 계획이다.


최광석 익산시 건설교통국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구도심권 활성화 및 도시의 균형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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