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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익산시장 출마·통합신당 입당 선언!
  • 고훈
  • 등록 2014-03-05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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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단체장 무공천 선언 환영, 나야말로 정통 야당의 적자

4일 박경철 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가 시장 출마와 함께 향후 통합 창당되는 제1야당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 20년간 익산시장 선거에 매번 ‘무소속’으로 출마해온 박 대표는 “기초단체장 무공천은 지난 20년간의 고질적 공천비리와 매관매직으로 인한 부정과 부패를 말끔히 씻어내는 명예혁명에 버금가는 한국정치의 대사건”이라고 평했다.


이어서 박 대표는 “김대중, 김영삼 두 분 민주화지도자를 당 상임고문으로 모시고, 이 어른들의 가르침을 직접 받았던 저는 통합 제1야당 신민당 중앙당, 28살 최연소 공보부장이었다”며 “한국민주주의를 이뤄낸 정통 야당의 적자”라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그동안 무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익산시민들이 압도적으로 몰아주신 평균 25%의 고정지지표를 바탕으로 ‘무공천’의 익산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되어 저의 시민운동적 경륜과 정치적 철학을 접목시켜 새로운 시대적 패러다임을 선보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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