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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교내스포츠 리그 개막
  • 김달
  • 등록 2014-03-26 1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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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농구, 족구 경기 및 MVP선정

 

 ▲    ⓒ익산투데이

 

이리공업고등학교(교장 박성규)에서 즐거운 학교,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위한 교내스포츠 리그(축구, 농구, 족구) 대회를 3월 24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개최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학급대항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는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일 년 동안 진행된다. 리그전을 통해 반별 단합과 동시에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는 마당을 만들어주고, 입상한 팀에게는 학교장상과 함께 푸짐한 상금을 수여하며 종목별 MVP도 가릴 예정이다.


경기방법은 학년별 4개조(3∼4개반)가 리그전을 통해 1, 2위 팀을 가려, 결승리그에 8팀이 진출해 토너먼트형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1학기 우승팀은 2학기 리그 우승팀과 왕중왕전을 치른다. 학년별 왕중왕전에서 이긴 1학년과 2학년이 최종전으로 3전 2선승제를 실시해 이리공고 최강팀을 가리는 형식이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리공고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교실에서는 즐거운 학교, 폭력이 없는 분위기가 확산되었고, 운동장에는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어 학교가 활력이 넘치고 있다.


박성규 교장은 “학생들이 활기차게 운동을 하면서 한마음으로 뛰고 즐기는 학교생활을 통해 즐거운 학교, 학교폭력 없는 학교가 될 것으로 굳게 믿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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