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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
  • 김달
  • 등록 2014-04-22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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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사서 채용, 작은도서관에 순회 파견

익산시 작은도서관에 전문 사서가 지원되어 보다 원활한 운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익산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 사업’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작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서 인건비와 방문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익산 부송도서관과 마동도서관 2곳이 전국 76개 선정 도서관에 포함됐다. 


이에 익산시립도서관은 4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8개월 동안 전문사서를 채용해 익산시 작은도서관에 순회 파견한다.  


시립도서관은 이달 중 전문사서 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전문사서는 주민들의 독서문화 환경을 위해 조성돼 있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 8개관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면서 자료선정, 도서정리, DB구축,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력과 정보가 부족한 작은 도서관에 전문사서를 파견하는 이번 사업은 원활한 정보소통과 연계협력을 마련하여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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