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익산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감동과 재미가 있는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시립예술단의 ‘금요상설공연’이 25일부터 공연에 들어간다.
이 공연은 25일부터 6월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시립합창·무용·풍물단이 참여하는 이 공연은 아리아와 뮤지컬, 가요, 민요, 전통춤과 창작춤, 개성 있고 풍부한 풍물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큰 감동을 선물한다.
특히 첫 공연에서는 시립풍물단이 길놀이와 아우라, 사물놀이, 버나놀이, 다이나믹 등을 들려주며 어깨춤이 절로 나는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립예술단별로 특색 있는 공연을 하는 이번 금요상설공연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추억과 활력을 줄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