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익산육상 영재들! 전국대회 풍성한 수확
  • 김달
  • 등록 2014-04-22 17:42:00

기사수정

 

 ▲    ⓒ익산투데이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채룡) 육상영재들이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열린 ‘제43회 춘계전국 중·고 육상대회 겸 제2회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풍성한 메달을 수확했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경북예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익산 육상영재들이 동계훈련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장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김대현(이리초) 선수가 남자초등부 800m 금메달, 송대일(익산지원중) 선수가 남중부 포환던지기 금메달과 원반던지기 은메달, 이예진(이리동중) 선수가 여중부 100m에서 금메달과 100mH에서 은메달, 박수진(익산지원중) 선수가 원반던지기 은메달, 박정민(이리동중) 선수가 남중부 높이뛰기 은메달, 이성빈(익산지원중) 선수가 남중부 1학년부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등 혁혁한 성과를 거뒀다.


이리초 김대현 선수는 전국대회 처녀출전임에도 남초부 800m 부분에서 경북의 선수와 막판까지 치열한 각축을 벌이다 2분13초라는 우수한 기록을 수립,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김 선수는 전국의 육상관계자들로부터 유망주로서의 기대를 받았다. 또한 익산지원중 송대일 선수는 포환던지기에서 16m38이라는 우수한 기록을 세우며 우승,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