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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방브랜드 경쟁력 ‘초라’
  • 고훈
  • 등록 2014-05-13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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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7개 기초시 가운데 67위

익산시의 지방브랜드 경쟁력이 전국은 물론 도내에서도 하위권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외대 국가브랜드연구센터가 발표한 ‘2014 한국지방브랜드 경쟁력지수(KLBCI)’에서 익산시는 77개 기초시 가운데 67위를 기록했다.


세부 분야별로 익산시는 주거환경지수 66위, 관광환경지수 45위, 투자환경지수 74위로 중하위권을 차지했다. 도내 기초시 6곳 가운데에서도 익산시는 LBCI 6위, 주거환경지수 6위, 관광환경지수 5위, 투자환경지수 6위 등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지난 2월 국내 거주 만 20세 이상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웹질문지를 통해 실시됐다. 한국지방브랜드 경쟁력지수(KLBCI) 산출을 위해 6개 잠재변수와 19개 측정변수를 7점 척도로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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