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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필, 복합화물터미널 유치 공약
  • 고훈
  • 등록 2014-05-28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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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투데이
▲이창필    ⓒ익산투데이

 

28일 이창필 도의원 후보(1선거구)가 새만금 배후도시 익산의 역할이 중요함을 역설하며 `복합화물터미널`을 지역구 내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익산은 새만금 뿐만 아니라 군산항, 세종시, 혁신도시 등 주변지역과의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며 “이와 연계하기 위한 복합화물터미널을 유치하여 익산을 대한민국 물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것이 이 사업을 추진하는 궁극적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외부적으로는 복합화물터미널을 철도 및 고속도로와 연결하여 신속한 물류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부적으로는 냉장·냉동·상온·무진·일반 물류지역으로 구별해 5동의 화물 취급장과 8동의 배송센터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복합화물터미널을 통해 “익산시는 관내 기업의 편의성 증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 효과 극대화 등의 직접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하며 “4년여 간의 행정경험과 중앙정치권·중앙정부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해온 본인만이 이 사업을 임기 내에 추진할 수 있는 적격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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