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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사전투표 불법선거 좌시않겠다
  • 고훈
  • 등록 2014-05-29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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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투데이
▲ 박경철   ⓒ익산투데이

 

박경철 익산시장 후보가 오는 30일, 31일 양일 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제에서 불법 부정선거 가능성이 있다며 비상 감시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사전투표제란, 유권자가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30일~31일) 동안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제도이다.


박 후보는 탄탄한 조직망을 갖춘 상대 후보 측에 “이번 선거는 깨끗한 선거를 하자고 제안했던 점을 상기하며 정정당당하게 임해야 할 것”이라며 “투표장 차량편의 제공 등 불법선거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에도 이 같은 정황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촉구하면서 “뜻있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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