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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필·시의원 후보들, 무소속 연대 선언!
  • 고훈
  • 등록 2014-05-30 11:51:00
  • 수정 2014-05-30 11: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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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못된 정당공천, 지역민심 이반해


 ▲    ⓒ익산투데이
▲무소속 후보들이 연대를 선언하고 투표 독려에 나섰다.  ⓒ익산투데이

 

익산지역 무소속 후보들이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과정을 비판하며 연대를 선언했다. 


연대의 주인공은 이창필 도의원 후보를 비롯한 가선거구 박재희, 박종일, 최삼열 시의원 후보, 나선거구 최병모 시의원 후보이다. 


이들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과정은 그들이 정해놓은 ‘룰’조차도 지키지 못한 계보정치의 폐해, 밀실야합의 전형”이라고 꼬집었다. 이어서 “익산시민, 나아가 전북도민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며 “50년을 묻지마 투표했지만 전북의 위상은 더더욱 추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전북의 무소속 돌풍은 ‘이유 있는’ 현상이다며  오직 유권자만 바라보고 시민을 위해 헌신하여 썩은 정치를 도려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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