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 임병술 (중앙) 김태열 (우) 김연식 ⓒ익산투데이
3석의 시의원을 두고 9명의 후보가 몰려 치열한 접전을 벌인 마선거구는 후보 대부분이 1000표 이상 고루 득표해 격전을 벌였다. 최종 결과는 새정치민주연합 임병술 의원이 21.34%(3281표)로 1위로 당선되며 3선의 영광을 안았다. 뒤이어 새정연 김태열 후보가 16.88%(2595표), 무소속 김연식 후보가 12.60%(1938표)를 기록하며 시의원에 당선됐다. 새누리당 김종호 후보는 개표 초반 2위를 하는 등 앞서나갔지만 뒷심부족으로 9.86%(1516표)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