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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 선정
  • 김달
  • 등록 2014-06-24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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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전형 개선 노력 우수 대학으로 4년 연속 정부 지원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가 교육부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4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도는 전형방법 간소화, 대입전형 사전 예고?안내, 학교 교육 중심의 전형 운영, 고른 기회 입학전형 확대 노력, 자율적 대입전형 개선 노력 등의 지표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총 133개의 4년제 대학이 신청한 가운데 대학·고교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65개 대학이 지난 18일 발표됐다.


2011년부터 3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역량 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원광대는 ‘2014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까지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으며, 4년 연속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입학관리처장 박은숙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그동안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생각된다”며, “고교교육 중심의 대입전형을 운영하여 고교교육 정상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광대는 ‘원대로 진로진학박람회’, ‘원대로 전공 체험’, ‘원대로 전공심화체험’, ‘원대로 리얼체험’, ‘학생부종합전형 및 수시전형 모의면접’ 등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자유학기제 연구 중학교와 연계하여 조기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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