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미성, 신광볼링장)와 봉동(현대볼링장)에서 6월23(월)일부터 오는 7일까지 14일간 전국의 볼링선수 및 임원 등 1500여명이 출전하여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작년에 이어 열리는 이 대회는 개인전, 2·3·4·5인전, 마스터즈 등 6개 종목으로 초·중·고·대학부·일반부 선수 및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수 참가하여 볼링최강자를 가린다.
볼링대회는 기록경기로 대회기간동안 총점수를 합산하여 입상하는 관계로 체류기간이 길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에 필요한 대한볼링협회에서 지정한 4개 대회중 하나로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대회로 주목받고 있으며, 볼링은 집중력을 향상 시킬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등 남·녀노 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알려지고 있다.
전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볼링의 보급화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대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재신 전주시 체육청소년과장은 제1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가 전국 최고 수준의 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많은 시민들이 경기에 관람하여 주시고 볼링 대중화에 힘을 보태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