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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 연구발표’ 익산시 우수상
  • 조도현
  • 등록 2014-07-29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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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지난 24일 전라북도에서 주최하는 『2014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세외수입에 대한 연구와 연찬을 통한 지방자치단체별 자주 재원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를 실시해 선발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구과제 발표 및 질의응답을 거쳐 우수 과제를 선정했다. 익산시는 이번 연구발표에서 ‘세외수입 징수 관련법 고찰’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익산시가 발표한 ‘세외수입 징수 관련법 고찰’은 세외수입 징수체계 효율화를 위해 추진하는 세외수입 정보시스템의 전국 통합운영과 8월 7일부터 시행하는 세외수입 징수 관련 통일 법률인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고찰을 통해 세외수입 징수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익산시는 원활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징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임영수 세외수입담당은 “통합하는 세외수입 시스템과 세외수입 일반법 시행은 세외수입 징수체계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방 자주재원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체세원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연구로 자주재원을 확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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