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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계공고,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국무총리 표창’
  • 김달
  • 등록 2014-09-23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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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체 맞춤형 인재 육성 공로

 

 ▲    ⓒ익산투데이
▲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전북기계공고(좌측에서 두번째 박인원 교장)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박인원)는 9월 17일 서울 COEX 1 층 특설무대에서  제15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시상식에서 기술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기술혁신 기술보호분야와 기술인재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동탑산업훈장과 근정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포함한 총 147점 규모로 진행되며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한 중소기업과기업대표, 창의교육을 통해 미래 기술인재 육성에 열정을 바친교사 및 학교 중소기업 기술보호에 앞장 선 기관 및 개인 등에게 수여된다.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전국 200여개 공기업과 대기업 중소기업에 MOU를 체결하여 중소기업 등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산업체 맞춤식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맞춤형 기술인재 육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았다.

박인원 교장은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 등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맞춤형 기술인재 육성에 적극 노력한 결과물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중소기업의 성장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교육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 종합기술 전시회로서, 중소기업의 혁신기술과 신제품 전시를 통해 R&D 성과를 확산하고 대한민국 미래의 중심이 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창의인재를 발굴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는 중소기업청이 교육부와 공동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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