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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박차
  • 고훈
  • 등록 2014-10-07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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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에 본격 나섰다.

군은 최근 24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5개 분야 70개 사업에 대한 해당부서별 보고회를 갖고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여성친화도시조성사업은 민선6기 군수 핵심공약사업으로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들을 여성의 관점에서 재조명하여 관련제도와 추진체계 등을 재정비함으로써 여성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군은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여성정책 제안공모사업을 시작으로 여성정책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15대 주요 핵심사업을 선정, 최종 70개 단위사업 확정 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강오 부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2015년도에 추진해야 할 사업비가 반드시 예산에 반영되도록 하고, 그저 구호에 그치는 사업이 아닌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져 여성친화도시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 행정력을 집중시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분기별 보고회와 연말 평가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총동원하여 일상적 생각을 여성의 입장으로 바꿔 여성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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