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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처럼 형형색색 ‘익산 보석축제’ 개막
  • 김달
  • 등록 2014-10-21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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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내달 2일까지 왕궁 주얼팰리스에서

형형색색 단풍처럼 아름다운 보석을 만날 수 있는 ‘2014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가 오늘(22일) 부터 내달 2일까지 12일간 왕궁면 주얼팰리스와 보석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주얼팰리스협의회(회장 정춘호)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익산시, 한국지역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천년의 사랑! 천년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주얼팰리스 60여개 업체가 100만여 점의 화려하고 진귀한 보석을 선보인다.

 

축제에는 모든 보석 20% 특별할인행사(24k, 다이아몬드 제외)와 탄생석 특별전시, 보석 리세팅, 보석가공 시연, 원광보건대학교 주얼리디자인과 학생들의 졸업작품전 등 각종 보석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보석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익산! 백제를 바라보다』를 주제로 백제 역사문화 소장품이 보석축제 기간 중에 특별 전시된다.

 

주얼팰리스 관계자는 “이번 보석축제는 다양한 보석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축제를 통하여 붉게 물든 단풍의 빛깔보다 더 고운 보석의 향연을 맘껏 즐기고 천년의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2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주얼리 U턴 기업 23개 기업을 유치해 그 중 8개 업체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둥지를 틀었다. 패션주얼리연구개발센터, 주얼리집적산업센터 등이 추진되며,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는 주차장 조성 등 관광지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한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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