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방하천 정비사업 순조
  • 고훈
  • 등록 2014-11-11 12:24:00

기사수정
  • 57개 지구 중 무주 안창천 등 18개 지구 연말 마무리

전북도는 올 연말까지 총 57개 지구 중 무주 안창천 등 18개 지구가 마무리되는 등 하천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1년 6월 국토부에서 수립한 지방하천정비사업 종합계획(MP)에 의거 231개 지구 940km에 2조 343억원을 투자계획으로 2011년부터 2027년까지 연차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2013년까지 3,835억원을 투입하여 76개 지구 172km에 대한 하천정비를 완료했으며 2014년도에는 총 57개지구 52km에 1,472억원을 투자하여 순조롭게 정비사업을 진행하여 공정율 83%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무주 안창천, 완주 고산천, 고창 용교천 등 18개지구 25.4km는 465억원을 투자하여 금년말까지 완공 하고 전주 산성천, 군산 경포천, 임실 갈담천 등 39개 지구는 2015~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하천 개수율은 2013년 78.5%에서 금년말 사업이 완료되면 80.1%로 증가되며 이는 전국 하천개수율 79%보다 높은 개수율을 보이고 있다.

 

2015년도에는 지방하천 42개지구 52km에 1,290억원(국비 751억원)을 투자하여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