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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항 아름다운 어항 공모 선정
  • 김달
  • 등록 2014-12-16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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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미’ 를 대표하는 해양 명소로 재탄생

전국 국가어항 109곳을 대상으로 추진한 ‘바다의 미소(美所), 아름다운 어항 개발’ 대상항 공모사업에 부안군 격포항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대상항은 전국적으로 총 4개항으로전국 4개항(서해권:부안군 격포항 / 동해권:강원 양양군 수산항 / 남해권: 경남 남해군 미조항 / 제주권:제주시 김녕항)이 이 중 서해권 대표항으로 선정된 부안군 격포항은 2015년부터 4년간 145억원이 투자되어 ‘전북의 미’를 대표하는 해양명소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어항’이란 국가어항 중에서 어항이 지녀야 할 기능적, 심미적, 문화적 아름다움을 두루 갖춘 곳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명소 브랜드로서의 미래 가치가 있는 어항을 말한다.

 

‘아름다운 어항’ 개발 대상항 공모는 수산업의 여건이 바뀌어 시대적 변화가 필요한 연안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행복한 어촌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며, 어항과 어촌이 보유한 독특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이 융합되어 한국적인 미를 지닌 브랜드 어항을 조성하려는 목표로 추진된다.

 

전북도는 부안군 격포항  ‘아름다운 어항’ 개발 사업은 2015년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등이 완료되고, 2016년 사업에 착수하여 2018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으로 서해권 대표 해양관광 명소로 재탄생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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