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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신재생에너지단지 3개분야로 특화된다
  • 고훈
  • 등록 2014-12-30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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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책사업 발굴 전진기지, 인력양성 선도, 교육1번지로 도약


전북도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활성화방안 일환으로 단지에  입주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이끄는 3개의 국책R&D연구기관(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 소재개발지원센터와협력하여 2016년 국가 예산에 반영할 국책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입주한 연구기관은 주로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 3개 핵심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실증·성능평가, 연구지원, 인력양성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책 연구기관으로 이들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상용화가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국책사업으로 반영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산업(풍력, 태양광, 바이오, 연료전지) 핵심소재 부품, 모듈, 시스템 엔지니어 핵심역량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전국 신재생산에너지 산업인력을 대상으로 매년 2,000여명을 교육  하는 산업부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 국가공모사업에 선정   됐다. 이에 이들 교육생이 방문하는 내년초부터 부안신재생에너지단지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전북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분야 인력 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력양성센터 운영에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과학  캠프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을 겸한 현장체험 교육 1번지로 도약하기 위하여 여러 유관기관과 손잡고 테마있는 과학캠프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새만금을 찾는 가족동반 관광객이 부안신재생에너지단지를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를 3개분야로 특화하여 운영하면 단지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활성화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여져 관련 전문가 그룹과 수시로 간담회를 통하여 아이템을 발굴하여 단지가 내실있게 운영돨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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