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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후기 공모전 시상
  • 김달
  • 등록 2015-01-06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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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순, 이순옥, 강은숙 씨 수상

익산시립마동도서관(관장 정기원)은 1월 6일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참가후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도서관협회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종료하면서 전국 180개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참가후기와 사진을 공모한 결과 마동도서관에서는 이동순(우수상), 이순옥·강은숙(장려상) 씨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동순(모현동)씨는 “책과 영화 사이를 오가며 삶과 인간의 본성에 대해 이해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강의와 탐방이라는 두 가지를 함께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한 도서관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동도서관은 “올 한해도 독서동아리 모임의 활성화와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도서관이 익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 날 행사에는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황귀연씨 가족에 대한 시상과 오투독서 무브먼트 수료자 15명에 대한 수료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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