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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의원별 발언
  • 고훈
  • 등록 2015-02-11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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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2015년도 제183회 임시회가 폐회 했다. 다음은 의원들 발언이다.

 

▶ 임병술 의원 :

예산절감으로 인해 갈수록 줄어드는 경로당 운영지원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핵가족화 등으로 농촌지역에 홀로 사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적은 예산이라도 추경에 반영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김연식 의원 :

산업단지 분양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시 재정이 어렵지만 시민들, 특히 농촌에 사시는 분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배수로 공사 등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윤영숙 의원 :

중장기적인 계획이 제대로 세워져야 시 발전 또한 잘 이뤄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충분하게 예산수립 논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 재정이 어려운 만큼 부채조기상환 T/F팀 등을 충분히 활용하여 부채상환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소병홍 의원 :

각종 시설 지원 사업을 진행할 때, 정확한 수요조사와 판단이 이뤄져 투명한 사업으로 지원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좋은 사업임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사람들을 발굴해 골고루 혜택이 돌아길 수 있도록 행정의 세심한 당부를 요청했다.

 

▶ 박철원 의원 :

연말, 연초 바쁜 업무에도 AI, 구제역 등에 방역작업에 힘쓰는 가운데 농민들에게 지원되는 사업이 발 빠르게 진행 중임을 치하했다. 앞으로도 행정이 농민들이 원하는 사업에 더욱 관심을 갖고 농민들과 상의하고 진행할 수 있길 당부했다.

 

▶ 강경숙 의원 :

영등동 CGV 앞 지하보도 개선사업으로 매년 보수공사를 하는데 해마다 예산을 조금씩 세우다보니 제대로 고쳐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지하보도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명이나 환경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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