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5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 김달
  • 등록 2015-03-25 10:11:00

기사수정
  • 익산, 군산, 김제 등 8개 문화회관 공연

전북도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회관, 익산역, 박물관·미술관, 예술의 전당 등 62개소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와 시군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도민들이 좀 더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 등을 적극 지원하고 문화시설 개관시간 연장 운영, 관람료 할인·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3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달콤한 문화마을 사업”에 선정된 8개의 문화회관 중 군산예술의 전당, 익산솜리문화회관, 김제예술회관, 부안예술회관 등에서 하우스콘서트, 트럼펫-피아노 앙상블, 오페라 갈라콘서트 등이 개최된다.

 

이외에도 전북은행에서 도내 문화·예술사회적 기업과 협약은 맺어 연 4회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3월에는 퓨전국 “풍류를 담다”를 공연하고, 코레일에서는 익산역에서 “공연이 있는 역”을 주제로 소올국악실내악단, 조이보컬 등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도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활성화를 위해 자체 공모를 통해 전주 전통문화관, 교동아트미술관, W 미술관을 선정하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각종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행사 참여기관 확대를 통해 도민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전국 문화시설 관련 안내는 문화포털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http://www. cultu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북지역 행사 프로그램은 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 공지사항에서 상세하게 알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