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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코리아콜택시, 피해자 교통편의 업무협약 체결
  • 고훈
  • 등록 2015-03-27 10:56:00
  • 수정 2015-03-27 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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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투데이
강황수 서장(좌측에서 두번째), 김명근 코리아콜택시 회장(좌측에서 세번째) ⓒ익산투데이

 


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지난 25일 코리아콜택시와 범죄피해자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살인·강도·성폭력 등 강력범죄 피해자 중, 경찰서에 출석하여 심야조사 후 귀가를 위해 호출시 우선하여 배차하고 정신적 불안 상태에 있는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했다.


익산경찰서 청문감사실은 강력범죄 등 범죄피해자 관련업무를 전담하는 피해자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피해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맞춤형으로 설계하여 피해자보호 및 지원업무에 주력하고 있다. 


강황수 서장은 “15년을 범죄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로 설정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발생 직 후 정신적 불안심리 상태에 빠져 있는 피해자들을 이해하고 안전한 귀가를 위해 세심하게 배려해야 한다”며 범죄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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