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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Dream가족오케스트라·합창’단원 모집
  • 소효경
  • 등록 2015-04-08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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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5일까지 총 80명 모집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박경철)이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 가족 오케스트라·합창>의  ‘화음’을 이어나갈 단원들을 모집한다.

 

오케스트라와 합창을 통해 음악의 즐거움과 가족 간 교류를 증진시킬 관계 프로그램들의 비중을 높이고, 교육 과정에서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가족 오케스트라·합창>은 가족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및 합창 교육과 활동을 통해 음악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매개가 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기본 대상자는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가족이며, 2대 이상이면 누구든 신청가능하다. 부모와 자녀 뿐 아니라 조부모와 손주, 이모나 삼촌과 조카 등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가족이라면 ‘익산 Dream 가족 오케스트라·합창’의 가족 단원이 될 수 있다.

 

2015년도 ‘익산 Dream 가족 오케스트라·합창’의 새로운 가족 찾기는 4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총 모집 인원은 80명으로 오케스트라 50명, 합창 30명이다. 오케스트라는 현악의 바이올린(15명), 비올라(7명), 첼로(7명)파트와 관악의 플롯(7명), 클라리넷(7명), 색소폰(7명)으로 구성되며, 합창은 파트 구분 없이 접수 가능하다. 프로그램 내 모든 교육 및 활동 비용은 무료이나 조건에 따라 악기는 교육 참여자 본인이 지참해야 한다.

 

 ‘익산 Dream 가족 오케스트라·합창’프로그램은 5단계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케스트라·합창에 생소한 가족들을 위해 음악과 친해지는 1단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단계 심화과정인 <분야별 앙상블 교육>, 3단계 <지역 내 문화예술체험>을 함께하다보면 어느새 친해진 단원들과 함께 떠나는 4단계 <가족사랑 힐링캠프>에 이른다. 마지막 5단계는 한 학기 또는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쌓아 온 화음을 다른 이웃과 함께 나누며 노래하는 <정기 발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 익산 Dream 가족 오케스트라·합창> 사업에 대해 모든 궁금증이나 모집 관련 문의는 (재)익산문화재단 문화정책팀(063-843-881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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