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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안 면민, 풍년 기원 벚꽃제 개최
  • 김달
  • 등록 2015-04-15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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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투데이
▲   용안벚꽃제 ⓒ익산투데이

 

 

용안면이 10일 용안면사무소 특설무대에서 면민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제44회 벚꽃제 행사를 개최했다.

 

용안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기완)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경철 시장,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장, 북익산농협 장복식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용안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용안벚꽃제는 1972년도 식량증산을 위하여 노력하는 면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지역 독지가들이 뜻을 모아 면 청사 뒤편에 벚꽃을 식재한 것에서 비롯됐다. 풍년과 마을안녕을 기원하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축제다.

 

풍물놀이로 시작된 풍년기원제는 기념식과 용안면 농업발전을 기원하는 제례의식, 한마당 잔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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