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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6개 상임위 전담 고문변호사 위촉
  • 고훈
  • 등록 2015-05-06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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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의장 김광수)는 지난 달 30일 의장실에서 운영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회 전담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도의회는 제10대 의회 들어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 건수가 제9대 의회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2명이던 법률고문을 6명으로 확대, 상임위원회별로 맞춤형 법률자문을 통해 조례 제·개정 등에 대한 입법완성도 제고와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강영신 변호사(운영위 전담, 고려대 법학과, 사법시험 41회, 전북도 행정심판위원), 박민수 변호사(행정자치위, 경찰대, 사법시험 47회, 삼성그룹), 정아영 변호사(환경복지위,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최영호 변호사(산경위,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진태희 변호사(문화관광건설위, 전북대 법대 사법시험 51회), 김정호 변호사(교육위, 연세대 법대, 사법시험 39회, 도교육청 행정심판위원) 등이다.

 

김광수 의장은“의원들의 다양한 입법 및 정책 활동과정에서 문제점을 도출하고 최적의 대안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서는 전문 변호사의 법률자문과 도움이 절실하다”면서“명쾌하고 신속한 자문으로 의정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의회는 최민수 국회의정연수원 교수와 전주대학교 고준석 교수를 입법 고문으로 위촉, 현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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