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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통합건강증진사업평가‘우수’
  • 조도현
  • 등록 2015-06-03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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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분 최우수-남원시, 우수-고창군
추진전략 부문우수 전주시, 무주군 선정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전라북도의 4개 시·군 보건소가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기관별 1,000~1,600만원)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개별사업에 대해 평가하여 남원시가 종합부문 최우수기관, 고창군은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전주시는 주민참여형 전략부문, 무주군은 생애주기·생활터 부문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금연, 신체활동, 영양, 절주, 구강, 비만 등 13개 단위사업을 통합한 건강관리사업으로 연계성 없이 중앙정부중심의 하달식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주민 요구에 맞는 사업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시·군 보건소에서 추진토록하여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도 관계자는“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건강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파악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단체간 협업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는 등 도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및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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