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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등재, 숙박·음식점 위생점검
  • 김달
  • 등록 2015-07-15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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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세계유산 등재에 발맞추어 숙박업 179개소, 음식점 136개소 총 315개소에 대해 17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에게 위생적이고 친절한 업소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선진 음식문화 정착과 식중독을 사전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친절한 서비스를 위한 자율의식 지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위생적 취급에 관한기준 준수여부, 무허가(무신고) 제품의 사용 및 보관여부, 부패, 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원재료 사용 및 보관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형식적인 점검을 탈피해 위생관리상 미흡한 사항이 바로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도 및 교육 및 홍보를 병행할 것”이라며 “상습 고의적인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해 관광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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