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평화지구대 동산자율방범대가 경찰청으로부터 1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어 17일 금요일 동산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인증패와 감사장을 받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증패 수여식에는 강황수 익산경찰서장, 유성남 전라북도 자율방범대 연합회장, 익산지역 자율방범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동산자율방범대는 총33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 등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야간 여성·청소년 안심귀가 서비스, 교통관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치안업무에 협조하고 있다.

강황수 서장은 인증패 수여식을 마치고 동산자율방범대원들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치안거버넌스 협력치안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경찰의 역할과 사명을 새롭게 인식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진정 자율방범대장은 “회원들의 단합과 열정에 힘입어 큰상을 받게 됐다”며 절도, 성폭력, 강력범죄 예방 등 지역치안 안전 및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익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