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광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김달
  • 등록 2015-09-16 11:44:00

기사수정
  •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 및 식품산업 인프라 확충에 기여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센터장 최희종)와 성공적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체계 구축하고, 효율적인 관·학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원광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김도종 총장과 최희종 센터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와 익산시 식품클러스터지원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이 농업 및 식품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에 필수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식품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 활동 및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기로 했으며, 인력·기술·정보 교류와 관련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을 비롯해 식품 분야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도종 총장은 “협약에 따른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이루어지도록 국가식품클러스터 벤처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식품벤처창업학교 코스를 이미 만들었다”며,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조 아래 관련 사업을 시행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희종 센터장은 “클러스터는 한마디로 ‘협력’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장 가까운 원광대와의 협력을 모범으로 만들어 원광대의 성공이 지역의 성공이고, 지역의 성공이 클러스터의 성공이 되도록 전 직원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육성 및 관리와 참여기업 및 기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국내외 식품기업·기관 투자유치와 국가식품전문산업단지 조성업무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참여기업·기관 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