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내년 수능 전북 21,303명 응시
  • 조도현
  • 등록 2015-09-16 11:48:00

기사수정
  • 재학생 18,227명, 졸업생 2,771명, 검정고시 305명 응시

 

 

전라북도교육청은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실시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북에서 총 21,30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원서 접수 인원은 2015학년도에 비교해 102명이 감소했고, 재학생 응시자는 399명 감소한 18,227명이고, 졸업생은 337명 증가한 2,771명이, 검정고시 응시자는 40명 감소 305명이 지원했다.

 

영역별 지원 현황은 국어영역 21,295명[A형 10,057명(47.2%), B형 11,238명52.8%)], 수학영역 20,301명[A형 11,911명(58.7%), B형 8,390명(41.3%)], 영어영역 21,203명, 탐구영역 20,790명[사회탐구 11,322명(54.5%), 과학탐구 9,088명(43.7%), 직업탐구 380명(1.8%)], 제2외국어/한문 1,888명(8.9%)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전북지역 수학 B형과 수학 A형에 대한 지원 비율이 매년 증가(2016학년도 수학 B : 수학 A = 0.70:1, 2015학년도 수학B : 수학A = 0.66 : 1)하고 있고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전국 평균 0.38:1)

 

전라북도교육청에서는 11월 12일 수능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미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실시한 6개 시험지구 62개 예비시험장 1차 점검을 실시했다. 1차 점검 결과를 토대로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2차 점검에 나선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원서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각 고등학교에 막바지 수시 지원에 따른 대학별고사 준비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에 대비하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