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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생활체육대회 풍성
  • 김달
  • 등록 2015-10-21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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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23일까지 론볼·게이트볼·바둑 등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대회가 익산시 곳곳에서 열린다.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장애인종합체육관 론볼경기장에서는 제10회 익산시장배 전국장애인 론볼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에는 장애인선수와 가족 1,000여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멋진 기량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전라북도장애인론볼연맹 박현목 회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경기전날부터 숙박과 연습을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23일 함열게이트볼장에서는 익산시게이트볼연합회(회장 임용구) 주관으로 제19회 익산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된다. 익산시바둑협회(회장 임익문) 주관으로 열리는 제8회 익산서동배 전국바둑왕중왕전은 2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아마 최강부와 일반부, 여성부, 중고등부, 초등부 등 7개 부문 800여명의 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룬다.

 

같은 날 실내체육관에서는 익산시줄넘기연합회(회장 이병창) 주관으로 제1회 익산시 스피드챔피언십 줄넘기대회가 개최된다. 줄넘기는 기초체력을 다지고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어 시민들에게 폭넓게 사랑받는 국민건강체육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포츠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시 홍보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과 삶의 활력을 챙길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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