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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어게인 7080’ 추억 속으로…
  • 김달
  • 등록 2015-10-21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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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의 거리 민간투자 이어져

 

 

 ▲ 응답하라 어게인 7080!   ⓒ익산투데이
▲ 응답하라 어게인 7080!   ⓒ익산투데이

 

 ▲ 응답하라 어게인 7080!<만화방 재현 >   ⓒ익산투데이
▲ 응답하라 어게인 7080!<만화방 재현>   ⓒ익산투데이

 

 ▲ 응답하라 어게인 7080!<오락실 재현 >   ⓒ익산투데이
▲ 응답하라 어게인 7080!<오락실 재현>   ⓒ익산투데이

 

 ▲ 응답하라 어게인 7080!<추억의 거리 >   ⓒ익산투데이
▲ 응답하라 어게인 7080!<추억의 거리>   ⓒ익산투데이

 

(재)익산문화재단과 CJ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응답하라 어게인 7080’이 지난 17일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개최돼 시민들을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1970년대 영정통으로 불린 문화예술의 거리는 익산의 작은 명동이라 불릴 만큼 영화를 구가하던 시절이 있었다. 이번 행사는 당시를 재현하여 교복이 등장하고 만화방, 오락실 등, 70~80년대 추억의 거리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문화예술의 거리는 전라북도의 지원과 익산문화재단, 지역 상인들의 노력이 꾸준히 계속되면서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갑을탕은 익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임화영 명창이 매입해 리모델링에 돌입했다. 이 건물은 앞으로 국악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그리고 문화장 여관과 구 무랑루즈 등 인근 몇몇 건물도 민간인들이 매입하면서 관 주도에서 민간이 참여하는 형태로 변모하고 있다. 이는 익산문화예술의 거리가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사례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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