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웅재 권한대행 가뭄 현장점검 ⓒ익산투데이
익산시 한웅재 시장 권한대행은 40년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안정적 상수원 확보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가뭄대책반 종합 상황실과 신흥정수장 현장행정을 실시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가뭄에 따른 수돗물 공급대책을 점검하였다.
현재 익산시 자체정수장의 상수원인 대아수계(대아, 경천, 동상저수지) 저수율은 13.9%로 전년대비 31%에 불과하다. 시는 계속해서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안정적 수돗물 공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범시민 수돗물 절약 운동을 위해 수돗물 절약 홍보물 배포, 서동 국화축제기간 물 절약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한웅재 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수돗물 절약운동이 확산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수립하고 대아수계 상수원 확보 등 안정적 수돗물 공급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