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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등중 김세건, 감사 글쓰대회 전북교육감상 수상
  • 김달
  • 등록 2015-11-25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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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외 배병문·신호진 동상, 한승진 교사 회장상

지난 11월 20일 전주 백리향에서 (사)전북교육삼락회(회장 양재욱) 주최, 제 5회 감사의 글쓰기대회와 총회가 열렸다.

 

양복식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황등중학교(교장 홍석종) 김세건(2학년) 학생이 전북 남자 중학생에서 유일한 수상자로서 중등부 최고상인 금상으로 전북교육감상을 수상했다.

 

김세건 학생의 작품은 호국영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쓴 글로 신선함이 돋보였고, 주제의 적합성과 감사의 대상에 대한 상황이나 실천적 다짐과 글의 구성이 치밀하고 국어사용능력에 따른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아울러 황등중학교는 전북교육감상 이외에도 배병문(3학년) 학생과 신호진(3학년) 학생이 전북교육삼락회 회장상인 동상을 수상했고, 최고상과 다수의 수상자를 낸 공로로 한승진 선생이 지도교사 중에서 유일하게 전북교육삼락회 회장상과 부상을 수상했다.  

 

홍석종 교장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감사의 마음을 갖도록 하는 인성교육이 나름의 성과를 낸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감사의 습관으로 바른 인성의 토대 위에 실력을 갖춰나가도록 힘쓸 것”을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전북교육삼락회는 ‘퇴직교원평생교육활동지원법에 근거한 사단법인으로 조직된 단체로서 인성교육을 위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내는 글쓰기대회를 실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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