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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가예산 6,229억원 확보
  • 고훈
  • 등록 2015-12-11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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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년대비 50억원 증가





내년도 익산시에 투자되는 국가예산은 전년대비 50억원 증가한 6,229억원으로 역사·문화 도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익산시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사업인 신규사업 반영으로 기업 유치를 통한 익산시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는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마지막 국가예산 의결시까지 국회와 중앙부처를 오가며 쉬지 않고 국비 확보활동에 매진한 결과이며 이춘석 국회의원과 전정희 국회의원의 강력한 정치적 뒷받침이 있어서 가능했다는 것이 익산시의 설명이다.


주요 확보사업으로는 새만금 수질 및 악취 개선을 위한 왕궁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비(105억원), 글로벌 식품시장 개척을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167억원),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사업인 3D프린팅 호남권 제조혁신 지원센터(9억원),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5억원),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존을 위한 익산고도보존육성사업(25억원), 국립익산박물관 증축(35억원), KTX 역세권 개발을 위한 새뜰마을 사업(10억원), 평화육교 재가설 사업(100억원), 성공적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제99회 전국체전 경기장 개보수 사업(30억원), 도농 균형 발전을 위한 용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4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한웅재 권한대행은 “국가예산확보는 지방정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안이며 성공적인 국가예산확보를 위해서는 익산을 생각하는 담당공무원의 열정과 더불어 익산시·전북도·중앙부처·정치권의 긴밀한 협력이 우선시 된다”며, 기관 간 공조를 위한 익산시의 역할을 중요시 여기고 최근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출신의 전북도·중앙부처 공무원들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익산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의 당위성을 호소하여 2017년도에도 성공적인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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