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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하면 `익산이라고 전해라~`
  • 익산투데이
  • 등록 2015-12-23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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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라면 이장단협의회, 성금 전달
익산시 함라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도식)는 지난 14일 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함라면 28개 마을이장으로 구성된 이장단협의회는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함라면을 위해 지역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날 김도식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영 함라면장은 “작지만 큰사랑 실천이 우리 사회의 나눔 운동으로 확산되기를 비란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하이트진로(주)익산공장, 쌀 248포 기탁
익산시 마동에 소재한 하이트진로(주)익산공장이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익산시에 백미 248포(10kg, 421만원상당)를 기탁했다.
하이트진로 익산공장 김병현 공장장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고자 백미를 후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식에서 주민생활지원국 김장학 국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한 백미는 어려운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기탁한 백미는 동산·인화·마동의 어려운 대상자에게 지원된다.



*익산경찰서 강력팀, 지적장애 피해자에 온정의 손길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 형사과(과장 문대봉) 강력팀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5일 범죄 피해자의 집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펼쳐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형사과장 (경정 문대봉)을 비롯한 강력팀 직원 7명은 익산시 망성면에 거주하는 40대 피해여 성(지적장애2급)의 집을 찾아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와 보일러 수리를 도와주는 등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피해자는 남편과 사별 후, 자녀 4명을 양육하고 있던 중, 집에 침입한 강도범에게 피해를 입은 기초 생활 수급자로, 강력3팀에서는 신속한 수사로 강도범을 검거 구속하는 한편, 피해자의 딱한 사정을 목격하고 그냥 지나치지 않는 따스함을 보였다.
강력3팀장(경위 최원규)는 현장 검증을 위해 피해자 집에 방문해보니 사람이 살고 있다고 믿지 못할 만큼 집 내부의 상태가 좋지 않고, 보일러가 고장 나 작동이 되지 않는 등 상태가 너무 열악한 것을 보고 추운 겨울 어린 자녀들의 건강상태가 염려되어 도움의 손길을 펼치기로 의기투합 했다.
특히 보일러수리업자인 라씨는 보일러 수리를 하던 중 “경찰관들이 범인만 검거하는 것이 아니고 피해자를 직접 도와주는 것을 보니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익산경찰이 참 든든하게 보였다,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며 보일러 수리비용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이에 피해자는 “경찰관 아저씨들이 도와주서 너무나 고맙다”며 연신 감사의 표시를 했다.
이동민 서장은 “피해자 보호 원년을 맞아 앞으로도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에 적극 힘쓰는 익산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림, 백미 2,000포 기탁
㈜하림(대표이사 총괄사장 이문용)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사랑 나눔을 실천해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하림은 17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백미(10kg) 2,000포(시가 4,200만원)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익산시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 및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문용 총괄사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기부, 문화재 보호, 사랑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하림은 익산시에 2011년부터 백미기증을 5년째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백미 2,000포 지원 외에도 익산시사랑장학재단과 익산시문화재단,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익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 하고 있다.



*동산동 3개 단체 올 한해 지역에 온정 나눠
익산시 동산동 3개 단체(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부녀회)는 올 한해 나눔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17일 어울동산 사랑나눔 성과보고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200만원과 익산사랑장학재단에 300만원을 각각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3개 단체는 올 한해 동산동을 위해 국화축제먹거리장터를 운영하고, 러브하우스 신축,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유천대간수로변 꽃길조성 등을 진행했다.
이날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지역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오성철 통장협의회장은 “주민을 위한 여러 사업을 성공리에 일궈낸 한 해 같다. 내년에는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우신피그먼트·㈜아이니, 다둥이가족 지원금 기탁
㈜우신피그먼트와 ㈜아이니가 18일 부시장실을 찾아 익산시 다둥이 가정과 저소득층을 위해 1,000만원과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평소 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두 기업은 “아이를 잘 낳지 않는 요즘 대가족을 꾸리고 있는 다둥이 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양 기업에서 기탁한 장학금은 다둥이가정에 1,000만원, 저소득층에 500만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한편 ㈜우신피그먼트는 안료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2011년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금강동에 소재한 ㈜아이니는 의류생산업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 부강축산, 한우불고기 400kg 기탁
익산에 소재한 주식회사 부강축산(대표 김기남)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8일 익산시에 한우불고기 400kg(환가액 1,8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한우불고기는 사회복지시설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기남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장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이웃에겐 더 없이 힘든 겨울이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금성양만영어조합법인, 사랑의 쌀 130포 나눔
익산시 함라면에서 장어를 양식하는 금성양만영어조합법인 (대표이사 고춘곤)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쌀 130포를 함라·성당면에 각각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 대표는 18일 함라면사무소와 성당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을 기탁했다.
고 대표 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함라·성당면의 어려운 이웃 13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춘포면,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
익산시 춘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동헌)와 제6회 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장만익)가 18일 춘포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 돌보기와 밝고 깨끗한 춘포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춘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연말 스스로 경작한 백미와 위원들의 작은 성금을 모아 구입한 라면, 화장지 등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20kg 40포대, 라면 20박스, 화장지 15박스를 기탁했다.
춘포면 40개 마을이장과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제6회 면민의 날 추진위원회는 격년제로 면민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도 면민의 날 행사 운영비를 아껴 100만원을 마련해 지역 내 2개 초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연탄 2,000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과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는 감동과 희망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사랑과 정성이 지역을 따뜻하게 밝히고 있다.”고 했다.
 


*인화동 사랑 나눔 송년의 밤 개최
익산시 인화동 4개 단체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바르게살기협의회)는 18일 제5회 인화동 사랑나눔 송년의 밤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초대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자리이다.
올해는 일촌 맺기 한 독거노인 29명을 초청해 내의와 전기난로를 선물하고, 소외계층에게 소고기, 이주여성 4명에게 쌀 1포대, 어려운 이웃 2명에게 성금, 지역저소득층을 위해 연탄 1,000장, 청소년에게 장학금 300만원 등 총1,000여만원에 상당하는 장학금과 지원품을 전달했다.
인화동주민자치위원회 윤이기 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후원해주는 지역 단체에 감사하다.”며 “나눔이 지속되어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금마면 주민자치위, 저소득층 및 경로당에 백미전달
익산시 금마면 주민자치위원(위원장 김옥수)는 18일 관내 저소득층 39세대와 경로당 21곳에 백미(10kg) 60포(싯가 120만원)를 전달했다.
김옥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 조그마한 성품이 추운 날씨에 힘들게 생활하는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영삼 금마면장은 “지난 10월 금마면 경로잔치와 연말연시에 백미를 전달하는 등 관내 복지를 위하여 선도적 역할을하는 주민자치위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양동해오름봉사단, 300만원 기탁
익산시 어양동 해오름봉사단은 22일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사랑의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양옥란 해오름봉사단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기탁한 장학금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힘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팔봉 환경사랑회 끝나지 않는 이웃사랑
팔봉 토박이로 구성된 팔봉 환경사랑회(회장 신문식)가 14년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팔봉환경사랑회는 22일 주민센터를 방문해 백미 132포를(20kg단위 541만원 상당)기탁했다.
신문식 환경사랑회 회장은 “우리지역에 아직도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더 많은 분들에게 나눔을 드리지 못해 안타깝다. 주민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나누기 위해 내년에도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기탁된 쌀은 이날 팔봉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32세대에 전달됐다.



*십시일반 정성 모아 모아
시민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낭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환)는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쌀 30포를 낭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후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0세대를 찾아 쌀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를 보냈다.
낭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백미 30포(10kg단위, 66만원 상당)를 기탁 관내 소외계층 30세대를 방문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환 위원장은 백미기탁에 앞서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많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펴 훈훈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모현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양대석)는 동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양대성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했다.
익산시 춘포면 생활개선회(회장 최영숙)는 지난 21일 연말 결산을 실시하고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관내 불우이웃에게 생활필수품(20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이외에도 지난 21일 영등동 제일맨션타운 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74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부녀회는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떡을 판매 얻은 수익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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