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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전도사 남궁길 대표
  • 이상훈
  • 등록 2016-01-05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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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을 건강하게 자연을 아름답게 이웃을 평안하게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
쓸쓸한 가을 날이나 눈보라치는 날에도
소나무야 소나무야 변하지 않는 네 빛











어릴적 꿈 농업인의 꿈 조경으로 시작하다.
건국대학교 축산학과를 입학하려고 했으나 부친은 사범대학교 진학을 희망하여 경희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 입학하고 졸업 후에 교직생활을 하였다.


1974년 전남 고흥에서 교직생활을 그만두고 서울에서 사업하다가 1980년 익산에 내려와 조그마한 사업을 하면서 어릴 적 꿈 인 농업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던 중에 1990년 1월에 먼저 임야 24,000평에 유실수 농장을 조성하였다.


농장을 경영하려면 농업을 알아야했기에 1990년 2월 한국방송대학교 농학과에 입학하였다. 농학과에 산림조합직원과 농업기술원 직원들이  재학하고 있었는데 그 분들로부터 유실수 보다는 조경수가 소득과 전망이 좋다는 조언을 받는 것을 계기로 조경수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다.




멀티 농업인으로 살다!

익산에서 영스타 콜러스케이트장을 운영하면서 임야 24,000평 대추나무와 잣나무 등을 식재한 유실수 농장을 관리하고 저녁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공부를 병행하고 주말에는 익산시 생활축구연합회총무 대회심판 겸 축구선수로 (사)자연보호협의회사무국장,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이리고등학교총동문회 사무총장, 한국방송대학교 이리익산학생회장, 청우축구회회장, 전북롤러연합협회장 등 정말 바쁜 생활을 하였다.


그땐 임야 24,000평에 식재한 유실수는 언제 수확 가능 할지 불확실하여 관심이 덜 했고 수입이 바로 일어나는 롤러스케이트장 운영에 심혈을 기울였다.


롤러스케이트장 운영 시 4년간 5~6억의 순이익 생겼는데 그 후로는 사업장이 하향 길로 그만 두게 되고 2000년부터 24,000평의 농장을 이용하여 (유)우림종합조경회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조경수 재배와 조경회사를 운영하기 시작하게 되었다.



회사를 설립하여 후 첫 공사로 호원대학교 운동장과 수변공사를 하고 천안에 있는 남서울대학교 본관 조경공사와 대학 내 조경관리 경기도 용인시 서울공원묘원 석축 7억5천만원 공사전주시청 소나무 이식공사를 완료했다. 하지만  회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가던 중  경기도 용인공원묘원 공사대금 미수금으로 2억5천만원 이상의 적자를 내게 되어 (유)우림조경대표직을 사임하고 24,000중에 15,000평에 식재한 조경수를 판매하는 데에 전념했다.



소나무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금강소나무는 줄기가 밋밋하고 곧게 자라며 외형적으로 소나무의 형태이나 곰솔의 요소가 있기 때문에 소나무와 곰솔간의 잡종으로 보며. 처진 소나무는 가지가 가늘고 길어서 아래로 늘어진 형태이다. 반송(盤松)은 줄기 밑 부분에서 굵은 곁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수형이 우산처럼 다북하다. 은송은 잎에 흰색 또는 황금색의 가는 선이 세로로 있다.



조경수 판매에 큰 힘이 되어준 e-비지니스 활성화 교육!
조경수 판매는 구입하는 조경업자 의견으로 가격이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생산자는  의견은 잘 반영되지 않는다. 불합리한 판매를 탈피하기 위하여 고민하던 중 익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민을 위한 컴퓨터기초교육과 e-비지니스 전자상거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카페, 블로그, 이메일, 트위터를 이용하여 판매하는데 활용하고 교육을 꾸준히 받은 결과 조경업자로부터 직접 현지 방문하는 시간을 절약하고 믿음과 신뢰가 구축되어 수익창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어려운 농업의 현실에 작은 희망을 찾다.

많은 사람들이 도시로 떠나 농촌인구가 감소하고 젊은 사람들이 없어 일손이 부족하고 농민이 고령화되어 투입되는 노동력이나 비용에 대비하여 얻어지는 소득이 적고 외국산 농산물이 싼 값으로 수입되어 농촌의 수입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촌 인구 감소로 문을 닫는 학교가 늘고 병원이나 도서관등의 문화 및 의료, 복지시설이 부족하고 교통이 불편하여 농촌이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변하고 있다. 농가 1호당 경지 면적은 증가 하였으나 경지면적이 1ha 미만인 농가가 전체의 60% 정도나 되고 농가의 경영 규모가 작고, 농업 생산성이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으며 쌀 소비량이 줄어들어 벼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가뭄, 홍수, 태풍 등의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가 큽니다.

이런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농사 기술 활용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컴퓨터를 이용하여 농사에 관한 정보를 주고받고 전자상거래로 직거래 판매는 분명히 새로운 판로 확대를 위한 농촌의 희망이다.



남궁길 대표는 ‘소나무는 대한민국과 가장 친근한 나무다. 애국가에서 ‘남산위에 저 소나무’는 아이 낳은 집에 부정 타지 말리고 쌈줄을 달고 송편 찔 때는 솔잎을 깐다. 최근에는 아파트 조경공사목나무로 가로수소나무로 피톤치드를 발산하여 국민건강에 앞장선다고 말하면서 소나무 사랑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주소 :  익산시 석왕동 산 55
       010-7309-3030
블로그 : ng3030.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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