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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千 전격통합’ 지지성명 잇따라
  • 고훈
  • 등록 2016-01-28 11:23:00
  • 수정 2016-01-28 11: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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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헌율, 배승철, 김상기 환영·지지 표명





“통합선언은 익산발전 기틀마련”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의당 통합 선언이 익산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25일 밝힌 국민의당 통합선언에 대해 환영을 표하고 익산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을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국민회의와 국민의당의 통합선언은 정치인을 위한 통합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통합이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한 선언이다”면서 “이번 통합은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민주개혁적 비전을 명확히 했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제는 새로운 정치가 기존의 정치에게 이겨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지금 익산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중앙과 지방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전문가이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희망 주는 새 정치 발판”

배승철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천정배·안철수 전격통합선언은 새로운 정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차원에서 지지하며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배 예비후보는 “이번 통합은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변화를 갈망하는 기대에 부응함과 동시에 국민을 위한 통합임을 재삼 확인하고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새 정치를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그는 “아울러 이번 기회에 구태정치인을 포함한 낡은 정치를 과감히 청산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리며 “소통과 화합으로 국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선사하고, 민생을 최우선 챙기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통합신당은 ‘꽃 한 송이 핀다고 봄이 아닌 것처럼 다함께 꽃이 필수 있는 봄날을 만드는 정당’이어야 하며, 정권교체의 기틀을 다지는 국민의 당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피력했다. 





“우리정치 한 단계 발전시킨 출발점”

김상기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국민회의’와 ‘국민의당’ 통합을 적극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한국정치에 있어서 만악의 뿌리가 되어버린 새누리와 더불어민주당의 적대적 공생관계를 깨고 우리정치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발전을 위한 대안신당의 필요성을 수년간 주장해온 그는 “이제 제대로 된 신당을 만들어야 한다. 신당에 대한 국민적 요구와 정치개혁에 대한 시대적 사명을 충분히 담아낼 수 있는 신당이어야 한다”며 “집권하기에 충분한 실력이 있고, 도덕적이며 철학이 있는 정당, 기존 정당과는 선명하게 차별화된 책임정당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무엇보다도 새로운 비전, 새로운 인물, 새로운 주도세력이라는 신당의 정체성이 실현되는 정당이 되어야한다”며 “이제 통합된 ‘국민의당’이 제대로 된 신당, ‘신당다움’을 유지하는 신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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