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반월농장 김은중 대표
  • 이상훈
  • 등록 2016-02-17 14:01:00

기사수정
  •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행복 추구




건강하고 행복하게 장수하며 산다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바람이다. 우리의 몸은 나이가 들면서 각종 병이 유발되고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되고 너무 많이 사용하면 아프 곳이 많아지기도 한다. 특히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하드웨어적 측면보다 상당히 심각하고 위험한 경우가 발생할 수 도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해 혈관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미세혈관을 강화시켜 주는 앙파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앤다. 동맥 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혈관을 막는 혈전 형성을 방지함과 동시에 혈전을 분해해서 없애버린다. 그 결과 혈전이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순환기 장애(협심증, 심근경색, 뇌연화증, 뇌졸중 등)의 질병을 예방, 치료한다. 양파는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으로 혈액의 점도를 낮춰 맑고 깨끗한 혈액으로 만든다. 양파는 혈압을 내리는 작용도 현저하다. 그 결과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하다.  양파는 아주 미세한 모세혈관까지 강화한다. 

양파는 말초조직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HDL(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준다. 양파는 정상적인 혈당을 내리는 작용은 없고, 이상이 있는 높은 혈당치에만 작용하며 정상 혈당이 되면 신기하게도 작용을 멈춘다. 그 결과 합성약처럼 저혈당이나 신장 장애를 일으키는 등의 부작용이 전혀 없다. 



알아두면 좋은  건강이야기 

공부를 오래 지속하면 뇌기능의 저하가 가져와 잘 암기가 되지 않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기억력, 통합 능력까지 약화되는 경향있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휴식과 영양 보충이 요구되며 뇌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당류 섭취가 요구되어 탄수화물 섭취가 필요하므로 곡류의 섭취는 필수적이다. 

생선류, 해산물류, 나물류, 견과류를 즐겨해야하는데 이러한 음식에는 뇌력의 유지과 향상에 필요한 각종 미네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정한 단백질과 지방 섭취도 요구되는데 양질의 단백질(흰살 생선, 소고기나 닭고기의 흰살)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육식의 과식은 고단백, 고칼로리를 유발하여 혈중 독소로 작용하여 뇌력을 감퇴시킬 우려가 있다. 

뇌력 유지를 위해서는 적절한 휴식이 필요한데 짧은 시간(5-10분)을 활용하여 명상이나 기원를 하는 것, 그리고 공부하는 주 내용과 색 따른 책이나 잡지를 보는 것, 음악을 접하여 피로를 개선하는 것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며, 일정한 수면을 취하는 것 또한 뇌력 유지에 필수적이다. 



당뇨에 좋은 여주

여주의 씨앗과 열매에는 인슐린과 카라틴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먹는 인슐린’으로 유명한 여주는 말리면 맛이 써서 ‘고과’하며 쓴 맛에는 식물스테롤 배당체들과 많은 종류의 아미노산, 갈락, 트론산, 싸이트룰린, 펙틴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혈당강하 기능이 탁월하며 열사병, 열병으로 인한 갈증 해소, 이질, 종기 등의 치료에 여주를 달여 먹기도 한다. 또한 뿌리와 줄기는 심한 치통에 효과적이고, 잎이나 꽃은 설사약으로 열성 변비 치료에 쓰며, 종자는 사람의 혈액형 변이형 검사를 위한 항원재료에 필수적인 약재이기도 하다. 


한발 한발 천천히 후퇴하지 않은 생활

젊은 시절을 열정적으로 일했다. 식품회사에 근무하면서 식품에 대한 연구와 홍보를 하기 위해 전문서적을 찾아가며 열심히 공부하였다. 소위 잘나가는 식품회사에 직책을 맞아 열심히 하다보니 인정도 받았다. 그런데 식품회사는 먹는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맡는다. 어느 한 순간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회사를 그만두고 7년 전에 귀농하였다. 처음에 변화된 환경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태어나고 자란 월성동 반월리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일곱 가족이 생활하고 있다. ‘급 할수록 돌아가라. 한발 한발 그러나 후퇴하지 않도록’로 열심히 생활한다.



건강한 식품회사에 대한 꿈

반월농장(대표 김은중)은 ‘정성을 다해 생산한 제품이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전달하려고 한다. 식품은 생명산업이기 때문에 정성을 다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한다. 직접 생산된 원료부터 가공 과정을 거쳐 배송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를 위한 관점으로 접근한다. 현재의 소비자 트랜드가 소포장 형태로 사용하기 편리하고 보관이 간편한 형태로 변하고 있는데 소규모 농장에서는 소비자의 트랜드를 따라가기 쉽지 않다. 김은중 대표는 “제품의 품질은 좋은데 포장지나 기를 기성제품으로 사용하다 보니 소비자가 낮게 평가하는 경우가 있다”며 “자체 브랜드와 포장지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010-5660-3283 

전북 익산시 반월길15(월성동)

http://band.naver.com/n/FA72lAM4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