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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홀 긴급공사, 싱크홀은 그대로
  • 조도현
  • 등록 2016-02-17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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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도로상에 각종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도로소파와 포트홀 정비를 실시했다. 그러나 15일 중앙동 이면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했지만 보수는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포트홀은 도로에 냄비 안 형태로 패이는 것을 의미하고 싱크홀은 도로에 천공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폭설과 한파로 지역 곳곳에 다발적으로 포트홀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차량통행이 많지 않은 주말을 이용해 도로 순찰 및 점검반을 편성하고, 지역 내 시·군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를 비롯한 시의국도, 시의지방도 등 관리구간 1,500노선 L=859.2km 구간에서 250여 곳의 포트홀에 대해 긴급 소파보수를 마쳤다.


그러나 지난 15일 아침 중앙동 온성장 뒷길 이면도로에 너비 1M 내외의 싱크홀이 발견됐으나 아직 보수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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