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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창 “정보화시대 걸맞는 도의원”
  • 고훈
  • 등록 2016-02-18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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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발전연구원, 도의원 보궐선거 출마




박 예비후보는 “새로운 정치로 도민과 시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전북과 익산발전의 밀알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의당 창당발기인 등에 이름을 올린 그는 3일 시청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네트워크 내일에서부터 활동해왔다”며 “안철수 의원의 정치적 이념과 가치를 공유해왔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시대에 맞는 도의원은 단순히 지역을 대표하여 도정을 감시하는 역할에 그쳐서는 안 될 것”이라며 “첨단기술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지방정치 수준이 변화하지 못하면 지역이 현재의 상태에서 절대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10년 넘게 도의 크고 작은 개발계획을 비롯, 새만금 특별법을 만들어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하는 등 전북발전연구원에서 전문 연구원으로 열심히 일해 왔다”며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정치에 참여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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