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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규 “신의를 가지고 참된 정치하겠다·”
  • 고훈
  • 등록 2016-02-18 13:32:00
  • 수정 2016-02-18 13: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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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인 출신, 도의원 보궐선거 출마




 

최영규 전 언론인이 도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최 예비후보는 12년간 전북도민일보 기자로 활동하다 지난 3일 사직하고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로 출마의사를 밝혔다. 


그는 “심사숙고한 끝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그동안 언론인으로서 정확한 뉴스전달을 위해 노력해왔다면, 이젠 정치일선에서 지역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도의원 선거에 나서면서 “담대하면서 패기있게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정치 초년생으로서 새롭고 참신한 바람을 일으키고, 신의를 가지고 참된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예비후보는 “반드시 도의회에 입성하겠다”며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했고 총학생회장도 해봤으며, 배테랑 기자로서 경험도 쌓았다. 새로운 것만 추구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한 “시와 도, 중앙과의 가교역할을 다하겠다”며 “서민과 청년·장애인·노인·여성 등 약자를 대변하는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항상 주민 곁에서 힘이 되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최영규 예비후보는 이리고, 전주대학교(정치학사)를 졸업했으며, 전북도민일보 제2사회부 차장, 이리동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익산시체육회 이사, 전라북도총학생회협의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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