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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권 “정치가 살아야 경제가 산다”
  • 고훈
  • 등록 2016-02-18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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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환마을 이장, 익산을 출사표




 

이석권 몽환마을 이장이 익산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예비후보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혼란하고 미래가 불투명하고 국가 지도층이 무능해 부정부패, 불공정, 불합리가 만연하기 때문에 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이 후보는 “정치가 살아야 경제가 산다”고 강조하며 “기존 정치체계는 사실 특정세력이 정치영역을 독점하거나 장악하는 구조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사회에 고착된 부정부패와 불공정, 불합리, 불평등이 민주주의의 파괴로 이어지고 있다”며 “전체를 뒤엎어 권력을 교체하는 질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사고와 청년의 기상으로 당당하게 책임지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히며 “시민이 주체·주인인 정치, 국민이 갑인 세상을 만들어 보겠다”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이석권 예비후보는 이리동중, 남성고, 전북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마한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하나로 상가 번영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삼성동 7통장, 익산 농업인대학교 7기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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