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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덕 “나라와 익산 정치판 바꾸겠다”
  • 고훈
  • 등록 2016-02-12 14:15:00
  • 수정 2016-02-25 14: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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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종연구소 소장, 익산을 총선 출마


 



 

박기덕 전 세종연구소장(국민의당)이 익산을 지역구로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기덕 전 소장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담한 익산 현실을 고치기 위해서는 정치가 출발점”이라며 “나라와 익산 정치판, 정치인, 민생을 위한 법·정책을 바꿔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호남에서는 더민주당의 일당독재가 희망을 주지 못했다”며 “익산의 정치는 전국에서도 가장 낡고 썩어빠진 정치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성실하고 유능한 사람, 준비된 사람을 선출해서 익산정치의 판을 바꾸자”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국민의당과 함께 담대한 변화를 시작하기 위해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했고, 나아가 당헌당규기초위원이 되어 창당 기틀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탰다”며 “성찰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를 아울러 국가안보와 민생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를 뒷받침할 입법 활동에 전력함과 아울러 ‘한국형 복지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익산 정치발전을 위해 ‘서동정치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시의원, 도의원 및 국회의원으로 진출할 정치인재를 육성하여 익산정치의 밝은 미래를 열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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