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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희망연대 탁제홍 대표 선출
  • 김달
  • 등록 2016-02-25 13:25:00
  • 수정 2016-02-25 13: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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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희망연대(대표 탁제홍)는 지난 20일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정기총회 및 대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회원공연, 회원소개, 지난해 사업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대표선출, 정관개정,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임원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으로는 벽화봉사단 붓으로만드는세상 류종일 단장을 비롯한 26명의 운영위원과 임익문 법무사를 비롯한 2명의 감사가 선출되었다. 또한 2015년을 빛낸 우수회원 시상, 10년지기 회원 감사기념품 전달 등의 시간이 진행되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익산희망연대는 2016년 시민교육사업을 전문적으로 끌어갈 ‘시민학교희망’ 발족과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참여 방식의 토론문화를 펼쳐나갈 ‘희망포럼’을 출범시켜 지역의 건강한 변화와 시민의식의 성숙을 위해 더 왕성할 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창립 당시부터 대표직을 맡아왔던 김정필 대표를 위한 감사영상과 공로패가 전달되었으며, 새로 선출된 탁제홍 신임 대표의 취임식이 함께 열렸다.


탁제홍 신임대표는 9년 동안 익산희망연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단체의 성장과 발전의 역사에 함께했으며, 시민영상모임 ‘영상바투’ 회장 역임,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운영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익산희망연대 탁제홍 신임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기존에 추진했던 지역공동체사업, 사회창안사업 등을 유지 발전시키고 회원들이 시민활동에 더 주인공으로 나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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